[최신 영화 뉴스] 유니버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리즈 제작 추진! '위키드' 스타 조나단 베일리 캐스팅!

 

유니버설 픽쳐스는 곧 개봉하는 영화 '위키드'의 주연 배우 조나단 베일리와 다시 한 번 작업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베일리는 유니버설의 새로운 '쥬라기 월드' 시리즈 주연 역할 물망에 올랐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확인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미 이 작품에 캐스팅되었으며,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하고 '쥬라기 공원'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코엡의 각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앰블린 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 제작에 유니버설과 함께 참여하며,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이 창작하고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쥬라기 공원'으로 처음 빅 스크린에 탄 세계를 이어갈 것이다. 스필버그는 속편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1997)의 감독을 맡았고, 조 존스턴은 '쥬라기 공원 3' (2001)을 연출했다.

2015년 콜린 트레보로우는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가 주연을 맡고 공룡으로 가득 찬 테마파크를 다룬 '쥬라기 월드'로 프랜차이즈를 재부팅했다. 프랫과 하워드는 두 편의 속편에 더 출연했으며, 2022년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에서는 '쥬라기 공원'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룸 등)과 '쥬라기 월드'의 스타들이 만났다. 새로운 시리즈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베일리는 '위키드'에서 피예로 왕자 역을 맡았으며, 지난 주 시네마콘 유니버설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그는 또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쇼타임 미니시리즈 '펠로우 트래블러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CAA, 애노니머스 콘텐츠, 그리고 핸슨 야콥슨 소속이다.

 

2024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