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과 조디 코머, 새로운 '로빈 후드' 영화 출연 확정!

영화 팬들은 액션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울버린 역으로 돌아오는 휴 잭맨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지만, 잭맨은 이미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상징적인 캐릭터 연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잭맨은 '킬링 이브'의 조디 코머와 함께 '로빈 후드'의 리메이크 영화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흥미롭게도 영화의 전제는 잭맨의 최고 영화 중 하나인 '로건'과 비슷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리메이크

보도에 따르면 '로빈 후드의 죽음'은 '피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감독인 마이클 사노스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으며, 이번 달 칸 영화제 시장에서 WME 인디펜던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컨택트', '프레스티지'의 프로듀서 아론 라이더가 제작을 맡습니다. 이 영화는 "클래식 로빈 후드 이야기의 어두운 리메이크"로 묘사되며, 주인공 로빈 후드가 "범죄와 살인으로 점철된 과거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로빈 후드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비한 여인의 손에 이끌리게 됩니다."

감독과 배우들의 기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로빈 후드 이야기를 재창작하고, 새롭게 혁신하는 것은 놀라운 기회"라고 사노스키 감독은 말했습니다. "대본을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완벽한 캐스팅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휴와 조디가 이 이야기를 강력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구현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작 및 개봉 일정

'로빈 후드의 죽음'은 내년 2월에 제작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아직 개봉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에 국내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