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콘에서 DC 스튜디오 공동 대표 피터 사프란은 워너 브라더스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인수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스토리'가 9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프란은 리브의 말 사고로 인해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된 후의 슬픔, 친구 로빈 윌리엄스와의 우정, 1978년 리처드 도너 감독의 클래식 영화 '슈퍼맨'에서의 역할을 준비하는 모습 등을 담은 감동적인 트레일러를 선보였습니다.
'슈퍼/맨'은 이안 본호테와 피터 에테드기가 공동 연출하며, 오토 번햄과 함께 각본을 썼습니다. 워즈 + 픽처스(노스 로드 컴퍼니), 패션 픽처스, 미스피츠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리브가 무명 배우에서 슈퍼히어로 역할을 통해 대중적인 영화 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 공개되는 개인 홈 비디오와 기록물도 담았습니다. 또한 승마 사고로 인해 사지마비가 되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게 된 이후 그의 활동가로서의 모습도 다루고 있습니다.
'슈퍼/맨'은 오늘 시네마콘에서 워너 브라더스가 주요 작품으로 선보였으며,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케빈 코스트너의 '호라이즌' 시리즈, 봉준호 감독의 로버트 패틴슨 주연 '미키 17' 등의 확장된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2024년 4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