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데드: 또 다른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 제작 중

이블 데드 유니버스 확장,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 2편 제작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블 데드 시리즈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스핀오프 영화 2편으로 확장됩니다. 프랜시스 갈루피 감독(더 라스트 스탑 인 유마 카운티)은 이블 데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를 개발 중이며, 세바스티앙 바니첵 감독(고질라 vs. 콩)은 이전에 발표된 스핀오프 영화를 작업하고 있습니다.

 

갈루피 감독의 새로운 스핀오프

갈루피 감독의 스핀오프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샘 레이미 감독은 그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순간과 폭력적인 장면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스토리텔러"라고 극찬했습니다.

 

바니첵 감독의 스핀오프

바니첵 감독의 스핀오프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이블 데드 라이즈'와 마찬가지로 프랜차이즈 세계관 안에서 독립적인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니첵 감독은 이블 데드 원작에 대한 자신의 접근 방식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샘 레이미 측은 제게 '당신만의 이블 데드는 어떤 모습일까?'라고 물었습니다. '당신만의'라는 말에서 어느 정도 예술적 자유를 느낄 수 있었죠. 저는 이블 데드의 정수를 이해하고 '만약 내가 이블 데드를 만든다면 이런 식으로 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제 대답을 좋아했고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맡기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그는 "샘 레이미의 작품은 20대 청년으로서 카메라를 들고 미친 짓을 하고 싶어 했던 그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크레이지한 샷을 많이 시도했고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리려 했죠. 저도 젊은 시절 돈 없이 짧은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기에 그런 점에서 공감이 갔습니다...2013년 페데 알바레즈의 '이블 데드' 리메이크 영화도 좋았습니다. 그는 '이제 관객들이 자랐으니 현실적으로 만들자'고 생각했죠. 저는 두 가지 시각 모두를 고려해 현실적이면서도 관객에게 충격을 주는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기대되는 이블 데드의 미래

'이블 데드 라이즈'의 후속작 제작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더불어 이번 두 스핀오프 영화 제작 소식은 이블 데드 팬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