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Information/최신 영화 뉴스

아이언맨 돌아오나? 루소 형제 감독은 회의적, 하지만 MCU는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by How Money 2024. 4. 27.

 

마블 팬들의 기대 속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MCU 복귀 가능성, 루소 형제 감독은 회의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토니 스타크 역할을 맡았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제 DNA의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 역할이 저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제가 늘 말하는 것처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의 실력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그는 항상 이기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루소 형제 감독은 다우니 주니어가 MCU에 돌아올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토탈 필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소니 루소 감독은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겠어요. 돌아올 수 있는 방법조차 떠올려지지가 않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루소 형제는 토니 스타크의 스토리가 영구적으로 완결되었다고 생각하며,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를 팬들에게 설득하는 것은 마블 스튜디오의 몫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마블은 배우를 다시 스크린에 등장시키는 다양한 방법들을 가지고 있으며,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멀티버스 이론, 복제 인간, 혹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가능성들이 존재하며, 마블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루소 형제는 다우니 주니어가 MCU 이후 시대에도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그의 아카데미 시상 수상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로버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정말 멋지네요."라고 조 루소 감독은 말했습니다. "그에게 이 경험은 그의 여정 때문에 정말 의미가 깊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그의 성공은 위대한 회복 스토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그는 훌륭한 사람이고 열심히 일하는 배우입니다. 그는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정은 그의 회복 과정에 대한 가치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MCU 복귀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마블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가 이루어진다면 MCU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