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의 전설, '매드 맥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 '매드 맥스' 시리즈는 독특한 세계관과 탄탄한 액션으로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2015년 개봉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엄청난 흥행과 평가적 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올해 5월 22일에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라는 새로운 프리퀄 영화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퓨리오사'에 등장하는 맥스 로카탄스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 창시자 조지 밀러 감독은 퓨리오사에서 맥스 로카탄스키(톰 하디)와 그의 전설적인 자동차 인터셉터가 잠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리즈의 연대기를 상기시키고 맥스와 퓨리오사의 연결성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 해석됩니다.
맥스의 과거 이야기, 언젠가는 영화로?
밀러 감독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 과정에서 우리는 그 영화에서 맥스를 만나기 1년 전에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기본적으로 우리는 맥스가 어딘가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 영화가 끝날 무렵에는 맥스의 모습이 나오게 됩니다. 작가들은 그 1년 전에 맥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으며, 그에 관한 완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그 이야기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여 맥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제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퓨리오사' 제작 배경
밀러 감독은 이전에 '분노의 도로'의 이야기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퓨리오사의 콘셉트를 처음 생각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퓨리오사라는 캐릭터에 매료되었고, 그녀의 과거와 동기, 그리고 시타델에서 탈출한 후 어떻게 된지에 대한 이야기를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들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퓨리오사'에서 다룰 내용
퓨리오사는 '분노의 도로'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시타델에서 탈출하기 전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많은 어머니들의 녹색의 땅에서 잡혀온 어린 퓨리오사는 디멘투스 족장이 이끄는 거대한 바이커 무리에 떨어지게 됩니다. 황무지를 통과하던 중 그들은 임모탄 조가 다스리는 시타델을 마주치게 되고, 두 폭군이 지배권을 다투는 가운데 퓨리오사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끝없는 전투에 휩싸이게 됩니다.
'퓨리오사' 개봉 및 기대
퓨리오사는 조지 밀러 감독이 니코 라투리스와 공동 각본을 썼으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러치 험, 네이선 존스, 존 하워드, 앵거스 샘슨, 찰리 프레이저 등이 출연합니다. 국내기준 5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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