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뉴스]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 돌비 비전으로 메카고지라와 기도라 제작에 관심!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성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돌비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메카고지라와 기도라를 새로운 작품으로 제작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감독의 새로운 도전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흥행과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다음 작품으로 무엇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야마자키 감독은 과거 고질라 시리즈의 인기 괴수인 메카고지라와 기도라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돌비 비전 기술의 활용

이 인터뷰는 마쓰모토시에서 열린 야마자키 감독의 시상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감독은 영화 웹매거진 엔카운터와 '고질라 마이너스 원'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괴수 영화 제작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야마자키 감독은 최첨단 기술인 돌비 비전을 활용한다면 메카고지라와 기도라를 재현하는 것이 흥미롭다고 답변했습니다.

"돌비 비전을 사용한다면... 맞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말씀하시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돌비 비전은 영화 제작자들이 더욱 사실적인 화면을 만들어낼 수 있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특히 금속 질감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뛰어나 기계괴수 메카고지라와 비늘이 금속 빛을 띄는 기도라를 연출하기 적합합니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성공과 기대

현재 야마자키 감독이 다시 고질라 영화를 제작할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제작사인 토호 스튜디오는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성공에 힘입어 야마자키 감독을 다시 영화 제작에 참여시키는 데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은 제작비 1500만 달러에도 불구하고 1억 15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올리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야마자키 감독이 기도라 영화 제작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질라 마이너스 원' 스트리밍

아직 '고질라 마이너스 원'을 보지 못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영화는 5월 일본 아마존 프라임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공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