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3' 제작 현황 공개! 크리스 헴스워스, 다시 돌아온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난 루소 형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MCU 출신 배우들과 다시 한 번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품은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시리즈입니다. '토르'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연하고, MCU 스턴트 감독 출신인 샘 하그레이브가 감독을 맡은 이 시리즈는 2020년과 2023년에 각각 개봉하여 넷플릭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편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 10위 안에 들 정도입니다). 당연히 시리즈는 너무 오랫동안 잠잠할 수 없었습니다.

'익스트랙션 3' 제작 현황

지난 해 TUDUM 행사에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익스트랙션 3' 제작 소식을 확인한 이후 이 영화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최근 새로운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현재 영화를 개발하고 있으며 크리스 헴스워스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중입니다."라고 조 루소는 Total Film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샘 하그레이브가 다시 감독을 맡습니다. 이 시리즈는 감정적으로 상처받은 주인공 캐릭터라는 흥미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의 과거 이야기와 폭력에 대한 그의 갈등, 자기 혐오와 죄책감을 중심으로 훌륭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 시리즈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줄 수 있게 해줍니다."

조 루소는 동생 앤서니와 함께 영화를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각본도 썼습니다. 이 두 영화는 조 루소가 단독으로 각본을 쓴 유일한 작품이지만, 그는 자주 함께 작업하는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피리와 함께 '그레이 맨'의 각본을 썼습니다.

두 영화의 평가

두 영화 모두 팬들이 있지만, 비평가들의 평가는 '익스트랙션 2'가 1편보다 더 뛰어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2020년 개봉한 1편은 67%의 호의적인 평가를 받은 반면, '익스트랙션 2'는 현재 74%의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은 "규모가 더 크고, 더 과감하며, 어떤 면에서는 더 낫다"는 것입니다.

'익스트랙션 3' 기대 이유

'익스트랙션 2'를 끝까지 본 시청자들은 아마도 '익스트랙션 3' 제작 소식에 크게 놀라지 않았을 것입니다. 1편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타일러 레이크가 살아있는지 의심스러운 모호한 결말로 끝났지만, '익스트랙션 2'는 영화 속 캐릭터들을 통해 또 다른 이야기를 즉시 암시합니다.

'익스트랙션 3'에서는 타일러 레이크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그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이번에는 더욱 개인적인 차원에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익스트랙션 3' 개봉일

'익스트랙션 3'의 개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개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