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리들리, 스타워즈 은하계로 돌아오다
데이지 리들리는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처음으로 레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이어지는 시퀄 삼부작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새로운 스타워즈 이야기, 새로운 감독
2023년 4월 스타워즈 셀리브레이션에서 리들리가 스타워즈 신작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뭔가 매우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암시하는 샤민 오바이드-치노이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오바이드-치노이는 다큐멘터리 영화 "CITIZENFOUR"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한 실력파 감독입니다.
레이 역에 대한 망설임과 기대
엠파이어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리들리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캐슬린 케네디 루카스필름 사장의 제안에도 망설임이 있었지만, 절친한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리들리는 "스타워즈 영화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가져다주기도 했다"고 말하며, 레이 역을 다시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험이 풍부해진 배우로서의 성장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리들리는 배우로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되었고, 레이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졌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전문적으로도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분명히 다른 느낌이에요."
레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리들리는 레이의 앞으로 다가올 이야기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곧 시나리오를 읽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레이의 스토리에 대한 제 희망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마지막으로 리들리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일원이 되는 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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