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굿즈 공개! 울버린의 클래식 코스튬, 마침내 완벽 공개!

 

마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굿즈가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울버린의 클래식 코스튬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코스튬, 완벽 재현!

앞서 공개된 '데드풀 3' (현재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제목 변경)의 첫 공식 이미지에서는 엑스맨 배우 휴 잭맨이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볼 수 있던 것과 비슷한 노란-파란 울버린 클래식 수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바로 가면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상에 유출된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머천다이스를 통해 영화 속 울버린이 최초로 전체 코스튬을 착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울버린 배우 휴 잭맨의 모습만 나왔을 뿐이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피규어 및 모델 제조업체 코토부키야의 '데드풀과 울버린' 부스트 조형물은 가면을 포함하여 울버린의 슈퍼히어로 수트를 보다 세밀하게 보여줍니다.

20년 만의 꿈, 드디어 이루어지다!

2000년대 엑스맨 영화에서는 울버린의 노란색 스판덱스 의상을 가볍게 다루기도 했고, 2013년 '더 울버린'의 삭제된 장면에서는 노란-검정 의상을 입은 잭맨의 모습이 잠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완전한 의상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숀 레비 감독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휴 잭맨을 슈퍼히어로 은퇴에서 다시 끌어낸 후, 배우가 노란-파란 의상을 입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레비 감독은 작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20년 동안 울버린과 데드풀이 함께하는 영화를 보고 싶었어요. 울버린이 스크린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노란-파란 의상을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다시 한 번 확장!

잭맨은 폭스 엑스맨 영화 시리즈 배우 중 최근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다시 출연하는 배우입니다. 찰스 자비에 교수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는 2022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출연했고, 켈시 그래머는 2023년 '더 마블스'의 포스트 크레딧 장면에서 비스트 역으로 깜짝 카메오 출연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